Oldi's 잡Story

엄청난 영역의 스마트폰 (내손안의 갤럭시S를 쥐며...)

올디 2010. 12. 18. 21:55



새삼 남들 다 갖고있는 스마트폰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가지고 느낀점을 내 나름대로 적어본다.
확실히 스마트폰은 기존의 휴대폰의 개념을 넘어선 통신 수단이다.
젊은층의 소유물만이 아닌 정보시대에 살아가는 중장년 세대에게도 기능을 이용만 할줄 안다면 전화만 써대는 노친네라는 소리를 벗어 던질만한 매력덩어리다.

어려서 국내 처음으로인지 금성사에서 컴퓨터를 판매할때 그걸 할부구매하여 갖고 논 적이 있는데..그때는 그저 오디오 기기중 하나인양 디스켓 넣고 배이직을 했던 기억이 난다.

circle 명령도 해보고 sound인 Beep음을 이용한 C,D,E,F,G,A,B..하핫..그 음계 나열해 단순음악도 만들어 보고, 참으로 명령 하나로 계속해서 반복하니 기가 막혔었다.

음악을 좋아했던 나는 컴퓨터가 멀티미디어로 각광 받을때가 오겠다 싶었는데..지금은 그걸 뛰어넘은 기계가 손안에 있다.

월 55,000원이 월정액으로 나가긴 하지만 평소 내는 금액이 그 이상일 경우, 이건 횡재다. 데이타 무제한 횡재!!
전화와 메세지 기능으로써 월 55,000원이면 적당히 쓰는 것이지만 딸려오는 부가서비스가 집에 있는 인터넷 월정액만큼 걱정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만 받쳐주면 되는데 보아하니 차가 있어 차량 충전용과 집에서는 일반 충전용으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
배터리용량은 아무 걱정이 없다.

이제 그 기능을 무한정 살펴 볼 것이다.



올디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