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rlitzer 뷰리처

제가 어떤 회사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공교롭게 음반에 자켓에 다들 써 넣으니 저절로 익은 단어입니다.

Rudolph Wurlitzer 가 1856년 인스트루멘탈 총괄사를 설립해 건반악기에 주크박스에 그외 기타 음악관련 기계들을

만들어 보급하는데 후에 Baldwin Piano Company에 통합이 되는걸로 압니다.

멋있죠?

루돌프나 마이티나 전부 뷰리처입니다만 위에 보이는 건반은 Mighty Wurlitzer입니다.
* 영문으로는 '월리처'라고 읽습니다. 창시자 루돌프 뷰리처가 독일에서 미국으로 왔기에 저는 독일식으로 발음합니다.

 

저는 회사 같은데는 관심이 없는데 저 소리에는 미쳤었거든요~..

그래서 뷰리처의 소리를 담은 아티스트들을 모으려는데 것도 귀한거라 잘 안되드라구요..

자켓은 많이들 보이는데 정작 음원이 문제죠..

 

제가 태어나기 이전의 일들을 파헤치려면 좀 고생좀 하게 되죠..

올드팝이 그렇지요.. 저는 늘 그 시대에 유행하는 팝은 아예 안들어 버리니까..

이 회사에서 나오는 추억같은 기계 ..바로 주크박스죠~...ㅎㅎ

많이들 보셨을거고요 고물상에서나 볼듯한. 그런거...

하지만 요즘도 나오고 있다는거 같은데요. 저 주크박스에 걸려있었던 도너츠들(쩝~).ㅎ

정말 옛날이야기죠?

 
언젠가 뷰리처의 소리를 들려 드릴날들이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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