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현재 아마도 나이가 4,50대 들어간 분들이면 음악다방이나 감상실들에 대한 많은 추억들이 있으리라 봅니다. 2011년 4월 3일 우연히 T.V를 보던중 커피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음악다방 이야기 하는걸 봤습니다. 줄곧 보던중 문득 "나도 커피한잔 마시며 음악다방 또는 감상실들을 꽤나 들락 거렸쥐~ "라며 혼자 뇌까리며 프로그램을 끝까지 봤습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음악찾아 여기저기 한두번은 다니셨을겁니다. 뭐~ 요즘도 열정에 그러시는 분도 있을테고, 저는 유감스럽게도 과거형입니다. ^^ 아마도 저에겐 성인으로의 출구를 음악 찾아 다니는 여행으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작은 음악다방이야 이루 헤아리지 못하겠구요~ 김기덕, 이종환, 황인용, 박원웅 등등 많은 디제이들의 FM 음악을 들으며 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