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우주 외계인
지표면에 흡착해 뭔가 영양분을 공급 받는 모양인데 역시 우리가 딛고 사는 땅이 가장 중요한거 같지요..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외계로 나가라”
얼마 전 "외계인이 존재하며, 이들을 만나면 피하고 보라"고 했던 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가 이번에는 인류의 생존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호킹박사는 빅싱크(BigThink)와의 인터뷰에서 그랬다지요~ “인류가 외계로 나가 거주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
이 인터뷰에서 “만일 우리가 향후 200년동안 재난을 피할 수 있으려면 우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론은 결국 "인류는 어머니 지구로부터 스스로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같은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는 향후 200년 동안 인류는 이전의 어느 때보다도 많은 위기에 휩싸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호킹박사는 인류가 유한한 자원을 갉아먹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우리의 유전코드는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본능을 띠고 있다. 이것이 인류를 지나간 기간 동안 자주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도 했답니다.
그는 이어서 “우리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지구 내부를 향한 시각을 갖는 게 아니라 우주로 전개하는 것“이라고 했다니 사실이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군요..
많은 우주탐사활동을 해야하고 발전도 해야하고..바쁘네요.
빅싱크는 그러나 “호킹이 말하는 이기적 유전자(로 인해 인류가 생존해 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살기 위한 장소를 찾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장애를 갖고 있다”고 말했고, 이와 관련해서 미시간대 우주물리학자인 캐서린 프리즈는 “가장 가까운 행성인 프록시마 켄타우르스도 4.2광년 떨어져 있다”면서 “이는 만일 광속으로 이동해도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4.2년을 가야 한다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불행하게도 인류는 광속의 1천분의 10에 불과한 속도로 여행할 수 있을 뿐이어서 화학연료를 사용하는 아폴로11호 로켓으로 여행한다고 가정해도 그곳에 도달하는 데 5만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네요~.
이에 따르면 공상과학소설에 나오는 극저온 기술을 이용하더라도 이 여행을 견딜 만한 기간 동안 살 수 없으며, 게다가 방사선 또한 사람을 죽이게 될 것이라는 것이구요 따라서 프리즈 교수는 “광속으로 여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방사선을 막을 수 있어야 지구시간으로 1천년이나 걸리는 미래(의 살 곳)로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 호킹 [Stephen William Hawking, 1942.1.8~]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블랙홀은 검은 것이 아니라 빛보다 빠른 속도의 입자를 방출하며 뜨거운 물체처럼 빛을 발한다’는 학설을 내놓았으며, ‘특이점 정리’ ‘블랙홀 증발’ ‘양자우주론’ 등 현대물리학에 3개의 혁명적 이론을 제시하였고, ‘양자중력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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