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ous – La Bamba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Slash – 9 25605-1, Warner Bros. Records – 9 25605-1, Slash – 1-25605, Warner Bros. Records – 1-25605 (출처@discogs)
Rock, Latin, Pop, Stage & Screen
Soundtrack, Rock & Roll, Pop Rock
1987
Tracklist
A1. Los Lobos - La Bamba 2:54
A2. Los Lobos - Come On, Let's Go 1:58
A3. Los Lobos - Ooh! My Head 1:43
A4. Los Lobos - We Belong Together 1:58
A5. Los Lobos - Framed 2:33
A6. Los Lobos - Donna 2:19
B1. Howard Huntsberry - Lonely Teardrops 3:27
B2. Marshall Crenshaw - Crying, Waiting, Hoping 2:20
B3. Brian Setzer - Summertime Blues 2:40
B4. Bo Diddley - Who Do You Love 3:00
B5. Los Lobos - Charlena 2:45
B6. Los Lobos - Goodnight My Love 3:16
Ritchie Valens : 본명 Richard Steven Valenzuela (May 13, 1941 – February 3, 1959)
영화의 주인공 리치 발렌스는 1959년 2월 3일, 아이오와 주 클리어 레이크 근처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음악이 죽은 날(The Day the Music Died)'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리치 발렌스 외에도 버디 홀리(Buddy Holly)와 더 빅 보퍼(The Big Bopper, 본명: J.P. Richardson) 같은 당대 최고의 로큰롤 스타들도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영화 "라 밤바(La Bamba)"는 1987년에 개봉한 미국의 음악 영화로, 1950년대 후반에 활동하다가 비극적으로 사망한 락앤롤 음악가 리치 발렌스(Ritchie Valens)의 짧지만 빛나는 생애를 그리고 있습니다.
리치 발렌스는 로큰롤의 초기 선구자 중 한 명으로, "La Bamba", "Donna"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La Bamba"는 멕시코 전통곡을 현대적인 록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는 루이스 발데즈(Luis Valdez)가 감독을 맡았으며, 리치 발렌스 역은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Lou Diamond Phillips)가 맡아 열연했습니다. 영화는 미국에서 리치 발렌스가 겪어야 했던 인종적 장벽, 가족 간의 갈등, 그리고 짧은 시간 내에 스타덤에 오른 후 겪는 내적 갈등 등을 섬세하게 다루며, 그의 음악적 업적과 함께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라 밤바"는 리치 발렌스의 음악뿐만 아니라 1950년대의 음악적 분위기와 당시 미국 사회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그의 음악 경력,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 리치 발렌스의 면모를 보여주며, 그가 겪은 성공과 비극을 극적으로 펼쳐냅니다.
1987년 개봉 당시 "라 밤바"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의 연기와 음악, 감독의 연출이 특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리치 발렌스를 기억하고 그의 음악을 새로운 세대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음악 영화의 고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사용된 음악과 더불어, 리치 발렌스의 생애와 그의 음악이 다시 한번 조명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영화 "라 밤바(La Bamba)"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은 리치 발렌스(Ritchie Valens)의 노래들과 함께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사운드트랙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리치 발렌스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악감독은 로스 로보스(Los Lobos)가 맡았는데, 로스 로보스는 미국의 록 밴드로, 특히 이 사운드트랙에서 리치 발렌스의 대표곡 "라 밤바"를 비롯하여 여러 곡을 재녹음하여 큰 주목을 받았지요. "라 밤바"의 커버 버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사운드트랙은 리치 발렌스의 음악 뿐만 아니라 1950년대의 음악적 분위기를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리치 발렌스의 음악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다양한 음악적 영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성공과 함께 리치 발렌스의 음악을 뒷세대에게 알리기에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영화속 이야기]
영화 "라 밤바(La Bamba)"의 전개 장면들은 리치 발렌스(Ritchie Valens)의 삶이 비극적으로 끝나가는 순간을 그려내며, 극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장면은 리치의 음악 경력의 정점과 그의 생애의 갑작스러운 종말이 겹쳐지면서, 영화의 감정적인 깊이를 한층 더합니다.
리치는 자신의 음악 경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의 히트곡 "라 밤바(La Bamba)"와 "돈나(Donna)"는 전국적인 성공을 거두며,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성공에도 불구하고, 리치는 개인적인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으며, 특히 비행기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느낍니다. 이는 그의 어린 시절 친구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이후로 시작된 것으로, 영화는 이러한 리치의 내면적 갈등을 섬세하게 다룹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리치가 "윈터 댄스 파티(Winter Dance Party)" 투어의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하는 장면입니다. 이 비행기는 아이오와 주 클리어 레이크에서 출발하여, 노스 다코타주 페이고로 향하던 중 추락하며, 리치 발렌스는 물론, 버디 홀리(Buddy Holly)와 더 빅 보퍼(The Big Bopper, 본명: J.P. Richardson)도 함께 사망합니다.
영화는 리치가 비행기를 타기 전의 긴장감과 그가 가족, 특히 형 밥과의 관계, 그리고 여자친구 돈나와의 사랑을 회상하는 장면들을 통해, 리치의 캐릭터를 더 깊이 파고듭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은 직접 보여주지 않으며, 대신 리치의 가족과 친구들이 사고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에 빠지는 모습으로 그 감정을 전달합니다.
영화의 이 클라이막스 부분은 강렬한 감정과 함께, 리치 발렌스의 짧았지만 빛나는 생애와 음악적 유산을 기리는 순간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장면은 또한 1959년 2월 3일을 "음악이 죽은 날(The Day the Music Died)"로 기억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리지날 리치발렌스
OST
유튜브로 가서 들으면 사운드트랙 전곡을 이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음악 좋은친구
@old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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